[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지속가능한 ESG 활동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처음으로 ESG 보고서 발간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로써 신한은행 전반에 대한 ESG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신한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E·S·G 각각의 핵심성과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를 별도로 구성했다.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인권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기후금융보고서'와 '인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우미린'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을 오는 2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DGB생명은 지난해 어려웠던 시장환경 속에서도 타사 대비 하락 폭을 최소화해 2년 연속 생명보험사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1위를 수성했다고 4일 밝혔다.2022년 전체 변액보험펀드의 수익률을 산출해 비교한 결과, DGB생명의 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이 업계 평균 대비 3.6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은 기말을 기점으로 각 펀드의 순자산 규모에 따라 차지하는 비중에 맞춰 수익률의 가중치를 조성해 산출한 수익률이다.DGB생명이 타 생보사 대비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하락을 방어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금융당국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피해자, 부상자 등에 대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화재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9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5t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하여 피해자의 보험가입여부 확인 및 신속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가 지난 3일 '계간 NH농협 조사연구' 통권 제 10호에서 '2023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 발표했다.농협경제연구소는 "올해 글로벌 불확실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농업의 혁신성장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하는 전환적 시기"라고 전했다.이어 "농가 경영 안전망을 두텁게 하면서 저탄소·디지털 전환 가속화, 농업의 세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농촌의 기능회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16일에 발표한 LH 혁신방안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국민 관점에서의 △본연의 역할 완수 △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선 교통·후 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으로 '국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2023년 경제 둔화를 앞두고 '원팀'으로 뭉친 금융정책 수장과 6개 금융업권별 협회장이 한자리에 모였다.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해 신년사를 맡았다.금융정책 수장들은 복합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금융권이 자체적인 건전성 점검을 요청했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추경호 부총리는 "금융권은 지난해 코로나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3대 경영방침과 함께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윤영준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상 이상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는 한편, 심화되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을 당부했다.이어 윤 대표는 "올해 경제 불안의 한파와 경제대국간의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며 "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3일 신년사에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하나가 되어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신 비전을 실현해 낼 튼튼한 기초도 마련했다"고 임직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대우건설은 이날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정 부회장은 "올해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성장 역량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박현철 부회장은 먼저 "올해는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미래 성장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이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수익 창출과 우량자산 확보에 집중해야 하고, 건설업의 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는 기술 연계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상품 개발에 지속 매진해야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3일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 실현을 위해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이날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먼저 김 행장은 "튼튼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국 최초, 세계 최초 금융서비스를 시도해 봤으면 좋겠다"며 "실패의 경험이 있는 조직만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3일 이석준 회장은 2023년 개방형 사업모델 완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자회사를 비롯한 범농협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이 회장은 "농협금융이 농협의 유기적인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여건만 허락한다면 지금보다 과감하게 외부 생태계와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회장은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와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오는 2월부터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 결제 수수료를 낮춘다고 3일 밝혔다.토스는 이번 인하 결정과 함께 매출 규모별 표준 인하 수수료 체계를 마련했다. 해당 체계에 따르면,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토스페이 수수료는 기존 3%에서 약 47% 줄어든 1.60%다.또한 연 매출 3억원~30억원 이내 중소 가맹점도 매출 규모에 따라 1.90~2.40%로 내린다.토스의 수수료 인하로 코로나와 정책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신한카드는 문동권 신임 최고경영자(CEO)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 문동권 사장은 소비자보호본부와 준법지원본부를 직할에 두고 전사적인 고객경험(CX)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문 사장은 경영 키워드로 3X(eXperience)를 제시했다. 고객중심 디지털, 지속가능 경영, 미래 신한문화 등을 기반으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문 사장은 "스마트폰이 기폭제가 된 디지털의 물결은 전산업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의 모든 것을 바꿨다"며 "신한 네트워크 위에서 방대한 고객과 데이터를 보유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Sh수협은행은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저신용 고객들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영구 면제하는 제도를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수협은행은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며 이미 납부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도 반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가계대출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고객에 대해서도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영구 면제혜택을 제공한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본부부서장의 약 40%를 영업현장의 우수 인력으로 교체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30일 우리금융그룹은 2000년대 이후 채용된 젊은 리더를 부서장으로 발탁한 바 있다. 이는 쇄신형 인사로 전문성이 검증된 젊은 리더를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한 것이다.이번 인사는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기존 인사담당 부서장 배치를 비롯해 ESG, 회계, ICT, 브랜드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리더를 앉혔다.우리은행도 본부부서장의 약 40%를 영업현장의 우수한 인력으로 교체했다. 조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화재는 작년 4월에 출시한 자사 다이렉트 앱의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가입자수가 작년 7월 10만명 넘었으며 새해에 들어서며 50만명을 넘어섰다.삼성화재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착!한생활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어서 가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착!한생활시리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인트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우리은행은 2023년 경영목표를 '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으로 설정했다.해당 경영목표는 더 믿음직한 은행이 되겠다는 의미(Touch Everyone)와 은행 외부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을 통해 금융생태계를 넓혀가겠다는 의미(Connect Everything)를 담고 있다.2일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대 경영전략(MAGIC)을 수립했다"며 "슬로건은 경영전략의 영문 앞자리를 딴 'MAGIC 2023'으로, 슬로건처럼 마법 같은 행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을 구현하겠다"며 "미래 은행인 인비저블 뱅크(Invisible bank, 보이지 않는 은행)를 만들어 가겠다"고 2일 밝혔다.한용구 행장은 지난 2022년에 대해 "절반 이상의 창구가 비어 버린 영업점이 속출했다"며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동료의 빈자리를 채우며 고객에게 정성을 다한 사연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고 회고했다.신한은행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오프라인 영업점 모델을 제시하고 리테일과 기업 모든 부문에서 독보적인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2023년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나아갈 전망이다.2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KB스타뱅킹이 월 순수 이용자 수(MAU)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목표를 향한 노력이 반영된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이재근 행장은 "국내 경제는 소비, 투자, 수출 등이 모두 부진한 '트리플 침체기'가 시작된 상황"이라며 "본격적으로 '경제의 빙하기'가 오고 있는 형국이다"고 평가했다.이 행장은 현 상황에서는 용수철 같은 자세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