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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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는 서양 환타지가 게임 소재 주류를 이루던 2000년 초 1세대 온라인게임 시장에 동양적인 색채와 스토리, 단단한 밸런싱으로 인기를 모은 1세대 대표 무협 MMORPG다.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는 리니지 등 다른 대표적인 1세대 온라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게임업계에 초석을 다지며 게임의 한류를 이끌었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중국으로 진출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황무지였던 대륙에 발을 디뎌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온라인게임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미르의 전설2는 1세대 온라인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몬스터와 벌이는 단순한 KILL&DEAD 경쟁에 그치지 않는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동료와 협력, 동맹, 경쟁, 협상 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기존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변화무쌍한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0년이 넘은 현재까지 화려한 3D게임이 대부분인 요즘 게임 시장에서도 기본적인 게임성의 우수함과 탁월한 밸런싱, 2D만이 가질 수 있는 쉬운 조작감과 편안함을 무기로 많은 이용자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래도록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 간 끈끈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회사의 운영방침과 초창기부터 즐겨온 자신의 게임캐릭터를 아들에게 넘겨주는 등 특유 가족적인 게임문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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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자 미르의 전설2, 한류 열풍 주역 되다=미르의 전설2는 지난 2001년 중국에 진출했다. 당시는 인터넷 인프라가 조금씩 형성되기 시작하던 시기로, 중국에는 ‘천년’이라는 한국 온라인게임이 처음으로 진출해 있었을 뿐 중국 현지 진출을 생각하고 있었던 국내게임업체는 전무하던 때였다.

중국 내 인터넷보급과 함께 온라인 게임 사업 성장이 맞물리면서 미르의 전설2은 중국 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게 된다. 더욱이 무협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은 중국인들 취향에 맞아 떨어졌다.

이렇다 할 온라인게임 없이 실험적인 몇몇 게임만 서비스되고 있던 중국대륙에서 접할 수 없었던 동양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 변화무쌍한 스토리라인은 중국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미르의 전설2는 당시 설립된 지 얼마 안된 게임 서비스 업체 ‘샨다’를 통해, 온라인 게임 불모지였던 중국에 진출, 중국 내 인터넷보급과 함께 온라인게임 사업 성장이 맞물리면서 게임은 전례 없던 돌풍을 일으킨다.

무협소설을 연상시키는 미르의 전설2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라인은 중국인들 취향에 맞아 떨어졌고, 중국인들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듬해 2002년에는 국산 온라인 게임 처음이자 중국 내 온라인 게임 첫 동시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며, 전세계 동시접속자 국내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 2004년에도 중국 게임시장 65%라는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보이며,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선점하는 쾌거를 이룬다.

마침내 2005년 세계 첫 중국 동시접속자 수 80만 명을 기록해 기네스 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미르의 전설2를 개발한 박관호 대표는 ‘미르의 아버지’라는 범 국민적인 칭송을 받은 바 있다.

2009년 1분기 미르의 전설2 중국 내 회원 수는 2억명이라는 상상이상 숫자를 기록한다. 2009년 연말,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NNIC)에서 발표한 중국 인터넷 보급률 22.6%, 인터넷 사용자 수 3억6000만명이라는 결과에 대입해보면, 중국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수의 약 59% 이상이 미르의 전설2 이용자라는 것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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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2, 국내단일게임 사상 전 세계 누적매출 최대기록 2조2000억원=위메이드가 개발한 무협 장르 MMORPG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한국 서비스에 이어, 2001년 11월 중국에 진출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한류 게임 열풍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이후 한국 게임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바람을 몰고 오며, 현재까지 미르의 전설2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인지도 1위 MMORPG로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러브리티 게임이다.

특히 미르의 전설2는 2011년 당시 서비스 중인 국내 단일 게임 사상, 전 세계 누적 매출 최대기록인 2조2000억원이라는 매출이 집계됐다. 게임이 거둬들인 2조원 이상 매출(2011년 집계)은 △신형 소나타 8만5000대 △삼성전자 신형 LED TV 110만대 이상 판매 실적과 맞먹는 규모다.

아울러 △영화 ‘아바타’ 전세계 흥행수입 △드라마 ‘겨울연가’ 가치 평가에 버금가는 수치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형의 산물 ‘온라인 게임’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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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 세계관 재정립한 미르 연대기: 용의 대지, 불과 마법의 역사 출간=위메이드가 2020년 창립 20년을 기념해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 3을 비롯한 미르IP 연대기를 조명하는 책을 선보였다.

‘미르 연대기’는 인간과 마족 전쟁인 ‘마왕전쟁’을 거치며 새로운 지역으로 탐험을 떠난 제국 원정대가 자연재해로 인한 고립을 딛고 생존을 위한 재건과 발전, 이후 비천왕국으로 이어진 미르대륙 지난 2000년간 생존과 재건, 전쟁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20년 동안 발전, 변화한 미르의 전설2, 3 세계관과 콘텐츠, 선후 관계 등을 정사(正史)중심으로 하나의 통일된 연대기로 만드는데 주력했다. 또 실제 게임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을 최대한 역사적 관점에 입각해 서사문학 형태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향후 IP 사업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초석이 될 미르 연대기를 위해 별도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출판 과정을 주도했으며, ‘미르대륙’을 함께 만든 핵심 멤버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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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글로벌 흥행 IP 저력 입증=위메이드 대작 MMORPG 미르4는 지난 2020년 11월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전세계 170여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르4는 2020년 11월 국내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4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기록했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약 1000억원을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두며 위메이드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미르4 글로벌 또한 출시 후 주요 국가 인기 순위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 시작해 현재(9월 13일 오후 3시 기준) 아시아 서버 105개, 인도 서버 9개, 유럽 서버 16개, 남미 서버 32개, 북미 서버 32개 총 194개로 빠르게 서버를 확장하고 있다.

또 글로벌 동시접속자수 140만명을 돌파하며 미르의 전설2 IP역사상 새로운 대기록을 달성, 글로벌 IP 위력을 선보였다.

한편 2020년 11월 25일 K-Fantasy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미르4는 지난달 18일 출시 632일 만에 연대기의 종장을 맞이했다. 천파 일행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인간군상 이야기들이 마지막 여정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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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MMORPG 미르M, 블록체인 타고 글로벌 진출 준비 박차=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게임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로 되살린 정통 MMORPG 재미, 최신 기술을 사용해 수준 높아진 그래픽, 새로운 성장 콘텐츠 등을 앞세워 이용자들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미르M은 6월 23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3위까지 올랐다. 위메이드는 비곡 점령전과 비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연내 미르M 서비스 지역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다. 장인 콘텐츠가 게임 내 경제를 탄탄하게 강화해 블록체인 게임의 재미 강조한다.

전작 미르4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최고동시접속자 수는 140만명을 넘어서며 위메이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미르M 해외 진출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시일은 추후 공개한다. 또 미르 IP를 활용한 토크노믹스를 실현해 '인터게임 이코노미' 확장에 나선다.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해 인게임 경제가 게임 외로 확장됨과 동시에 각 게임에서 나온 재화를 다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게임 에코시스템을 형성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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