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앞두고 팝업스토어 운영
3번 증류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시장 확대 앞장...관련 굿즈도 선봬

5일 오전 11시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진로 1924 헤리티지' 팝업스토어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5일 오전 11시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진로 1924 헤리티지' 팝업스토어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지금까지 희석식 소주만 마시다 보니 소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증류식 소주는 다르더라고요. 오늘 '진로 1924 헤리티지'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을 듣고 체험도 하고 구입도 할 겸 와봤어요." <이정미(가명·여), 29세, 직장인>

5일 오전 11시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오픈한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팝업스토어는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애주가들 줄이 길게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문객 연령층 역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 전 연령층에 걸친 '진로 1924 헤리티지'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소개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했다는 직장인 김희웅(가명·41세)씨는 "한참을 기다려서 2병 구매했다"며 "최근 이런 프리미엄 소주가 많이 나오던데 정말 좋다. 앞으로도 이런 제품들 출시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사진=이준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사진=이준호 기자]

회사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반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했다.

자영업자 이기선(가명·56세)씨는 "평소 '증류주'하면 위스키나 보드카만 떠올리게 되는데, 증류식 소주도 매력적인 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맛이나 디자인 면에서도 해외 주류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이트진로가 진로 1924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다양한 굿즈들 [사진=이준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 1924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다양한 굿즈들 [사진=이준호 기자]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 10만원, 세트(제품1병+잔2ea) 11만원이다. 팝업스토어 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며 '금푸너' 등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금푸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진로 1924 헤리티지 또는 일품진로 22년산을 구매한 고객만 구매 가능하며, 금푸너에 원하는 서체와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공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 98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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