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겸직...사회적 책임(CSR) 업무 담당
남편 김재호 사장, 스포츠마케팅과 글로벌전략 담당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진=삼성]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진=삼성]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CSR(사회적 책임)연구직 고문을 맡게 됐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서현 이사장은 최근 삼성글로벌리서치 CSR연구실 고문을 겸직하게 됐다.

이 이사장은 서울예고와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해 2002년부터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근무했다.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맡았다가 2018년 사임하고, 현재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 역임 중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삼성복지재단에서 복지 지원사업과 장학·보육사업 등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도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연구·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글로벌리서치 내 CSR연구실은 2011년 사회공헌 연구실 신설 이후 확대 개편된 조직이다. 그룹 내 CSR 전략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글로벌리서치에는 이 이사장 남편인 김재열 사장도 근무 중이다. 김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을 역임, 2020년 말부터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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