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 재난 대응역량, 관계기관 협업 체계 점검

▲ ‘훈련도 실전처럼’ 나주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에이]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LG화학나주공장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서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해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대면 현장훈련으로 오는 25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훈련에는 나주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나주소방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KT나주지사, 나주종합병원, LG화학나주공장,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안전보완관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화학공장 내 원인 불명의 폭발, 화재 발생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 등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접수·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수습·복구 등이 이뤄졌다.

훈련 상황은 LG화학나주공장 자체 소방대의 초기진화 및 직원대피,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경찰서 교통 통제,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분류,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탐지, 복구대책 회의, 중·장비 동원 복구 활동 순으로 실전에 버금가는 긴박한 상황 속에 각 기관·단체가 손발을 맞추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석한 강영구 나주부시장은 “최근 서울 이태원 참사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단체의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훈련에 적용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5일 본청 전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명령에 따른 응소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자체 화제대피 훈련, 18일 토론기반훈련, 22일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2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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