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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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산업은행은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위기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자 원전산업의 생태계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기업의 ESG 책임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 기후 사업을 할 때 GCF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GCF 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 인증기구인 산업은행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GCF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우리나라는 사무국 유치국이자 이사국으로서 GCF의 효과적인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기관의 GCF 사업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국내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GCF 인증기구로 지정됐으며, 차기 GCF 이사회에 상정되는 인도네시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후보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날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GCF 인증기구인 산업은행과 우리 기업‧기관간 협력이 강화되어 우리 기업‧기관의 GCF 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기획재정부는 우리 기업의 GCF 사업 발굴, 타당성 조사, 이사회 승인 등 GCF 사업 참여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어 산업은행은 지난 6일 중견기업 등 9개사 ESG 인증 채권 발행을 통해 기업의 ESG 책임경영을 지원했다.

산업은행은 금강공업, 단석산업, 태영건설, 광메탈, 우수AMS, 탑솔라, 이지바이오, 태우, 서진오토모티브 등 거래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ESG 인증 회사채 총 1450억원 발행을 지원했다.

이번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부터 1~4차에 걸쳐 19개 기업이 5450억원의 ESG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이 5차 발행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ESG경영 지원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발행기업은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권을 통한 조달경험이 적은 우량 기업 가운데 선정했다.

이번 발행은 신규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 P-CBO 구조로 진행됐으며, 유동화증권 발행시 산업은행이 신용보강을 제공했다. 각 회사의 사모사채에 대한 ESG 인증은 한국신용평가에서 담당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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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지역균형발전에도 다양한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창원특례시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이 강조되는 가운데, 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창원지역의 원전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하여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원전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금융 지원 △창원시 추천 기업에 대한 금융 및 행정적 지원 △원전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방안 수립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참여를 통한 원전수출 지원 △전문직원 파견을 통한 상시적 업무협력 채널 구축 등의 방안을 상호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6월 28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NextRound in 대구'를 개최했다. [사진=산업은행]
지난 6월 28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NextRound in 대구'를 개최했다. [사진=산업은행]

또한 지난 6월에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NextRound in 대구'를 개최했다.

산업은행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방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수도권 외 혁신기업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광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역라운드를 개최하는 등 지역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지역 경제의 핵심 도시로서 대구는 소·부·장 혁신 중심도시, 첨단의료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시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주축이 되어 대구시에 향후 국내 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며, 소·부·장 관련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중견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열기 또한 뜨거운 상황이다.

이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창업육성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소재 VC 관계자들 및 지역 스타트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술선도 기업 5개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R과, 특별 세션으로 준비된 패널토론 등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사진=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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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혁신벤처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포스코, 포스텍과 작년 11월 친환경·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한편, 포스텍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직접 투자하며, 투자금융 지원으로 각 기관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해외 진출, 대기업과 사업 연계 등도 폭넓게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스타트업 직접투자와, 민간 벤처캐피탈 펀드에 출자하는 간접투자를 통해 창업초기부터 유니콘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벤처투자유치 플랫폼 KDB NextRound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NextRise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4대 과학기술원(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과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과학기술을 사업화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포스코-포스텍과의 협약으로 국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모두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 산업은행은 4대 과학기술원과의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코, 포스텍 관련 테크 스타트업도 적극 발굴하여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에 산업은행의 금융지원이 더해진다면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 기대하며, 경북·포항 지역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소재 벤처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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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기업 및 재난지역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8월 정부의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발표와 관련하여 피해기업의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자금난 해소 및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피해기업 앞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하여 은행 내 비상대응망을 구축하고 거래처 피해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행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피해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내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어 시설복구자금 및 긴급운영자금 등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 국내기업의 위기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도로, 선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것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산업은행은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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