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7000만원을 지원한다.강남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신왕섭‧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중 5000만원은 화재 피해 가구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되며, 2000만원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쌀과 전기밥솥 등의 생필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얼어붙은 날씨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상풍력발전기를 지탱하는 골격인 하부구조물(재킷)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삼강엠앤티는 일본 NSE로부터 기타큐슈(히비키나다) 지역에 설치되는 220MW급 풍력단지용 재킷 컴포넌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NSE는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플랜트 건설과 함께 풍력발전,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일본에 해상풍력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강엠앤티 역시 대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쌍용건설이 준공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Royal Atlantis Resort&Residences)가 지난 1월 20~22일 사전 오픈 행사를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18년 이후 첫 콘서트를 개최하는 미국 팝가수 비욘세가 등장했으며, 이외 불꽃놀이와 DJ 콘서트가 진행됐다.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Aquaventure,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행사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월 중 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5층 28개동, 전용 39~138㎡ 총 1,15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와 복층을 적용했다.특히 해당단지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분양단지로,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를 지속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실시할 때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하여 이중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오는 2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로 구성된다. 또한 약 1만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인접해 있는 도보 역세권 단지며, 5∙8호선 천호역과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까지 환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으로,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공급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최근 태영건설은 지주회사 TY홀딩스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장기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에 한국기업평가는 태영건설에 대해 자금 유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평가했다.앞서 태영건설은 오는 26일,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는 자금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조치였다.TY홀딩스는 지난 1월 17일, 글로벌 투자사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ohlberg Kravis Roberts & Co)로부터 회사채 발행을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이번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현대건설은 2022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5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이와 함께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485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에는 글로벌 경기 위축,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의 여파가 반영됐다.현대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족친화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재인증 과정에서는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와 가족친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및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에서 폐기 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건설업계 자원 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이러한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재 삼성물산의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 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톤(t)에서 8톤에 달한다. 이러한 폐안전모 같은 폐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26일 지주회사인 TY홀딩스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장기 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자금조달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으로 장기성 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번 태영건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은 대기업 집단인 태영그룹의 자금 동원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향후에도 재무 안정성에 든든한 배경으로 평가될 전망이다.태영건설은 이번 자금 확보로 재무완충력을 갖춰놓은 상태인 만큼 경기 회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국내 종합건설사가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종합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사다.이날 건설사는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정부의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설 명절에도 34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 금융지원을 진행하며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경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 400억원에서 820억 규모로 대폭 확대된 상생 펀드가 있다. 고금리와 금융시장의 경색에 따른 협력사들의 저금리 대출을 위해 조성된 펀드로서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규모를 늘렸다.아울러 협력사의 규모를 고려해 자금 유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더샵 아르테'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나서기 위한 국내(KEPIC) 및 해외(ASME)의 관련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 심사를 거쳐 'KEPIC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KEPIC 인증'은 원자력발전소 등의 전력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다. 대한전기협회가 조건을 갖춘 조직 및 인원이 KEPIC에서 규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 수주고를 올리면서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태영건설은 2022년 한 해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여 1조15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도시정비사업은 시공사 입장에서 다방면으로 안정적인 사업으로 평가된다. 우선 조합이 시행을 맡는 만큼 건설사 자체사업 대비 위험부담이 적고 사업기간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긴급한 자금 조달 등의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리스크가 비교적 낮고 분양 수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라스라판 석유화학과 '카타르 RLPP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 조달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계약했으며, 총 계약금액 약 3조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조6000억원, 계약기간은 4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회사다.이번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강선마을14단지는 현재 지하 1층,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돼 있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초고 29층 9개동 902가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사금액은 3423억원이다.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고양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강남에서 시작하게 됐다.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방배동 서울고 강당에서 열린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신동아는 3746억원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843가구로 구성된다.포스코건설은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방배'로, '오티에르'는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