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서울시는 최장 10개월 간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를 올해 2만 명에게 지원한다.시는 28일(화)부터 열흘 간 ‘서울주거포털’에서 신청을 받는다.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1인 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주민등록등본 상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주민등록 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 사업자와 개별로 임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한지 3개월(12주차)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다만, 사업이 시작하는 7월 1일 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지난 21일 16시에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데 이어, 22일 오전 3시 2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발사 당일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데 이어, 이날 새벽에는 성능검증위성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짐에 따라 누리호 위성궤도투입 성능은 완전하게 확인됐다.이날 교신에서는 원격명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대한민국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성공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날 16시에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16시에 발사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16시 발사를 목표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시각을 결정하기 전 누리호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오후 2시 27분경에 연료충전이 완료됐다. 현재는 산화제를 공급 중이다. 3시 10분경에는 산화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누리호는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에 들어가게 된다. 자동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일 오전 7시 20분에 한국형발사체를 제2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15일부로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사(MS)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이용자들 웹 브라우저 이용에 보안상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16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IE 기술지원 종료는 IE에 대한 신규 보안취약점 및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 중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후 IE를 지속 이용하는 경우 취약점 노출에 따른 침해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이용자 웹 브라우저 이용상 보안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오는 16일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취소됐다.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이날 발사체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다. 1단부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감지됐다.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다.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레벨 센서 이상에 대한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장 이송이 시작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202억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5월 수출액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도체는 13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전년 동월 177억3000만달러 대비 13.9% 증가한 202억달러, 수입 126억1000만달러, 무역수지는 75억9000만달러 흑자로 잡정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한 116억1000만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누리호 2차 발사가 강풍 문제로 인해 16일로 연기됐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비행시험위원회와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시 20분께 언론대응 문자를 통해 "과기정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이송 및 발사와 관련해, 오전 6시 비행시험위원회, 7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며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발사대 기술진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공지했다.이에 따라 누리호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도 우리나라 달력 제작 기준이 되는 2023년 월력요항을 12일 발표했다.2023년 달력 적색표기일인 관공서 공휴일로는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 있으나, 1월 1일과 설날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7일로, 이는 올해와 동일하다.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9일이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부처님오신날, 추석 연휴 셋째 날)을 제외하면 총 휴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간 해저재해 감시 기술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한반도 주변해역 해저지진 발생 빈도, 규모의 추세를 보았을 때 해저지진의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나, 현재 육상에서 지진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또 해저지진, 지진해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저 관측 데이터를 실시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포함한 광대역 해저재해 실시간 감시기술개발이 필요하다.이번 사업에서는 동해지역에서 해저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지질 환경을 분석해 실증 후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우주산업이 혁신적인 민간 기업 주도로 재편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해 우주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지난해 12월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한 후, 올해 4월 국회 상임위 및 5월 법사위를 거쳐,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정부로 이송돼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만큼, 곧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 및 투자 확대 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임을 2일 밝혔다.5G 서비스의 경우, 커버리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다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품질평가 대상 지역을 전국 85개 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또 전국 모든 지하철,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전체 노선 및 구간에 대해 품질평가를 추진한다.실내 체감품질 향상 및 음영 해소를 촉진하기 위해 기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주파수 3.4~3.42㎓ 대역 추가 공급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4~3.42㎓대역(20㎒폭) 5G 주파수에 대한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할당계획을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개최된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지난해 제기된 3.4㎓대역과 올해 제기된 3.7㎓대역 주파수 할당 요청에 대해 할당 방향 및 일정 등 추진방향을 조속히 제시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과기정통부는 1차 5G 주파수 경매 당시 300㎒폭(3.4~3.7㎓)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공공 주파수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다음달 15일 2차 발사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2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다음달 15일을 발사예정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사가능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 발사와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누리호의 발사 준비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점검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됐다.2차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 서비스를 선도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2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총 6개 대학이 신청(경쟁률 3:1)했다. 각 대 학 사업추진계획을 평가한 결과, 한국과학기술원과 서강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전공과목과 다학제 교과목을 운영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성해 메타버스 산업 현안을 해결하는 방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생활‧산업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서비스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대국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전자파 측정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 5G 기반 융복합시설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약 37% 늘어난 3400여곳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규모 확대와 함께, 금년부터는 측정대상 선정 시 국민‧지자체‧기업 등 의견을 사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창구를 마련하는 등 수요자 기반의 찾아가는 전자파 측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인공지능거버넌스작업반(WPAIGO) 제1차 정례회의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고상원 국제협력연구본부장이 부의장직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 거버넌스 작업반은 올해부터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산하에 신설된 작업반이다. OECD 인공지능 원칙 이행 관리 및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된 첫 의장단은 의장(독일) 1인과 부의장(한국, 미국, 영국, E